TMJ(Terpromandibular joint)는 우리 얼굴뼈의 상악과 하악이 만나는 부분이고,
입을 벌리고 다물 때 움직임의 축을 이루는 부위입니다.
이곳에 근육과 관절의 탈구나 염증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면 턱을 움직이는 주위 근육들이 긴장되는데,
이 때문에 턱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거나 아래턱이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.
턱관절 장애의 원인
-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이를 악무는 것
- 연필, 손톱을 깨무는 것
- 혀를 내미는 습관
- 목, 어깨 등이 부적절한 자세
- 이를 가는 것
- 한쪽으로 턱을 받치는 습관
-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
- 옆으로 자는 습관
턱관절 장애 증상
초기(1기)
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,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귀 앞에서 소리가 난다.
소리는 매번 나기도 하고 이따금 나기도 하고 아주 사라졌다가 얼마 후 다시 나타나기도 함
2기
입을 벌릴 때 관절원판이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서 입을 옆으로 틀어 벌린다.
3기
틀어 벌리기조차 되지 않는다.
대게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면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.
심하면 손가락 하나나 숟가락을 입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을 벌릴 수가 없다.
4기
3기 증상 이후, 1개월 이상 지난 상태.
말기
골관절염. 턱에서 모래나 자갈 갈리는 소리가 나며 통증을 수반.
골 관절염의 진행 : 좌우 턱의 길이가 달라져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.
*특히 성장기 아동에서의 골관절염은 턱의 성장점이 관절 부위에 있어 더더욱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.